한국전력 설비진단처, 독립유공자 후손 생필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4월11일) 기념, 생필품 키트 지원해
2021-03-24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한국전력 설비진단처(처장 홍호웅)는 다가오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4월 11일)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생필품 세트(10세트, 100만원상당)를 24일 지원했다.
후원품은 쌀(10kg), 치약 및 칫솔, 반찬 등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 지역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에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전력 설비진단처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홍호웅 한전 설비진단처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고령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반찬 및 식사대용식품, 이불세트,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