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둔산지구대, '111사랑 나눔' 봉사활동

시설 청소, 발맛사지, 범죄예방 홍보 등

2011-01-21     김거수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지구대장 경감 박도수)는 21일 오전 서구 탄방동 1084번지 서구노인복지회관(관장 장곡스님)에서 시설 환경정리, 발맛사지 및 생필품 전달 등 관내 노인들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했다.

둔산서에서 매달 1회씩 추진중인 '111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둔산지구대 직원 14명은 시설 내외부 청소 등 환경정리와 함께 어르신들 발맛사지를 실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노인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및 교통사망사고예방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둔산지구대는 "주민의 곁에 있는 친근한 경찰이 되도록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