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일자리 선도기업 도약 '본격 시동'

지속가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 개최

2021-03-24     김용우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이번 보고회는 중장기 (’18~’25년) 목표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관 개정으로 수소 신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 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작년 한 해 87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487명) 대비 80% 향상된 성과로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작년 우수사례로 발표된 핵심사업 분야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포용성 분야 “중증 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 및 공공 분야 “비정규직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및 일자리 가치지수”는 고용의 질 부분에서 외부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21년 일자리 추진계획에 반영 예정이며, 상생협력처장은 “정부가 1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외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