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상징 먹거리 활성화 주문
전통문화 전달차원 기회 제공 행정지원 방안 강구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강철민)는 21일 농업기술원 소관 201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조길행 의원은 “각 시군에 있는 향토 음식점이 그냥 식당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전통 문화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행정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 강구하라”고 말했다.
김문권 의원은 “농가소득이 고수익으로 갈수 있는 품종을 개발.연구해 생산자에게 교육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이광열 의원은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연구해야 하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일반 농가에 많이 보급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준우 의원은 “논에 벼만 심는 농사에서 탈피할 수 있게 벼 대체작물을 연구하고 기술을 농가에 전달해 농가 고소득 향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조이환 의원은 “우리나라 초등학생 아이들이 향토음식을 거부하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개발 연구에 총력을 다하며, “ ‘귀농․귀촌하기 종은 충남’으로 정착하기 위해 실제로 배운 기술을 활용하고 현실화가 되도록 사후관리에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병돈 의원은 “최근 온난화․혹한 ․수해 등 기후변화로 시설채소 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희망을 주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 “춘천막국수, 닭갈비처럼 충남 상징 먹거리를 활성화 시키도록 생활개선회에 권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주에서 대체작목 ‘체리’를 연구.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있다” 며 “우리 道도 농업희망을 바꿀 수 있는 대체작목 개발에 힘써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