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의 요람 대전평생학습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2006-03-02     편집국

대전평생학습관 (관장 천영만)은 오는 3월 6일(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일반인 대상으로 수지침, 태극기공, 생활요리 등 건강 취미 분야 25개 강좌와 중국어, 일본어 회화, 수채화, 서예 등 어학 예술 분야 14 개 강좌 등 39개 강좌이며 소외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국악강좌(중촌사회복지관) 등 총 40개 강좌이다.

지난 2월 13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대전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은 결과, 강좌 모집정원 1,427명에 2,517명이 접수하였다.

수강생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대상자를 선발 하였는바, 최근 웰빙 바람과 관련, 요가 및 태극기공,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피아노반 등 거의 대부분의 강좌에서 2대1에서 10대1에 이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 주었다.    

향후 평생교육강좌 운영에 있어서 우수 수강생을 확보하고 평생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수강생 마일리지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요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참고하고, 학습운영과(☎042-253-7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