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웰다잉 문화 확산 상담사 운영

2021-03-29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는 신중년(50-70세)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상담사 운영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웰다잉(well-dying) 사업은 삶을 정리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보호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대전웰다잉연구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상담사 5명이 참여하여 요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웰다잉 관련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홍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및 작성지원, 등록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