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길 바라는 마음

2011-01-25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가 방문한 곳은 부여군 외산면소재 만수노인복지원(노인복지), 연기군 전동면 소재 노아의 집(장애인), 당진군 당진읍 소재 평안마을(노인복지)로 거주하는 생활인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구제역, 매서운 한파 속에서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