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개통

2021-03-30     최형순 기자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주시 송선동 송선교차로에서 공주시 쌍신동 공주IC를 연결하는 도로신설공사가 완료돼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

이번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행복도시와 공주시 및 호남·충남 서남부 지역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착공한 이 공사는 총연장 3.12km, 왕복 6차로의 신설도로로 총사업비 1062억 원이 투입됐으며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21개 노선 중 8번째로 완공된 노선이다.

행복청 담당자는 “본 도로는 지난 2017년 개통한 행복도시∼공주(1구간) 연결도로와 함께 행복도시 광역교통망의 서측 주요 접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행복도시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