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옥내 노후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2021-03-31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건축물 내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한 ‘옥내 노후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공동주택 제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교체, 갱생)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범위 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거주 구역 내 관할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한편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2010년부터 시행돼 1910세대에 17억 33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지원예산액은 4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