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친환경 쌀 탑라이스 할인판매홍보전

품질향상 위해 엄격한 매뉴얼 따라 생산된 쌀

2011-01-26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시장 이시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품질 친환경 쌀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와 할인판매홍보전을 가졌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천동 소재 대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최고수준의 쌀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보령시 내항동 내항단지 62ha에서 53농가가 DNA 순도 검사 결과 가장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 품종을 선택해 토양과 수질을 분석해 꼭 필요한 영양분만 주고 병충해방제를 최소화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쌀이다.

또한 항상 햅쌀 같은 밥 맛 유지를 위해 수확 후 품질강화는 물론 입형분리기, 색채선별기 등 위생적이고 엄격한 도정을 통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쌀로만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김성제 소장은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소비자가 어디서나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지역 최고 브랜드”라며 “탑라이스를 통해 만세보령 쌀의 품질고급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할인판매전 이후에도 10Kg에 2만4천원, 20Kg에 4만5천원으로 만세보령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