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실시

2021-04-01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ㆍ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생활안전 강사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각 계층별 맞춤교육으로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이강혁 시 시민안전실장은 “골든타임 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생활화가 체득화될 수 있도록 반복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