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재문화체험장, 사회취약계층 나무놀이체험
2021-04-01 성희제 기자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오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유·아동들을 위한 나무놀이체험‘너, 나, 우리, 마음소풍’을 운영한다.
나무놀이체험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 산림형메이커 체험을 시키고,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개발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와 전인적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정서발달 프로그램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나무놀이에 대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상상놀이터에서는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192개소)을 대상으로 ‘꿀잼-나무상상놀이’ 등 5개의 실외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3월 30일 현재 7438명이 예약 완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