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불우이웃 50세대의 ‘난방용 유류지원’ 성금 전달
2011-01-27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진태 회장으로부터 1천만원의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았다.
기탁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태 신임 회장에게 “민선5기 역점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전기공사협회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는 지난해 11월 25일에도 대전시의 복지만두레 사업의 일환인 김장,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해 연탄 15,000장분 7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988년부터 뜻있는 50여 회원사가 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출발한 ‘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최현수)’에서 그 동안 매년 50여명의 대전·충남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천5백만원씩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는 자연보호활동과 대전시 안전복지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전기시설점검 및 개․보수 지원활동과 불법시공 방지활동을 연중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