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설연휴 ‘쓰레기 처리 비상체계’ 구축
동별 취약지역.다중집합장소 중심 전구민 ‘대청소의 날’ 전개
2011-01-27 강청자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설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중 쓰레기 처리는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는 2일 정상수거, 3일 휴무(기동반 운영), 4~5일 정상수거 ▲재활용품 수거는 2일 정상수거, 3일 휴무, 4~5일 정상수거, 6일은 휴일로 수거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설 전날인 2일과 5일에는 다음날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