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 모집

2021-04-05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중 보건교사가 상주(또는 담당교사가 지정)하는 학교로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를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관 중에서 환아 선별·관리, 응급상황 대비 상태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면, 보건소 및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환아 유병률 파악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교육·상담, 보습제 지원, 천식응급키트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