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운영
2021-04-05 이성현 기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가 내방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료지원실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치료사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학부모 상담과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 접근법·목표·치료 내용을 포함해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학기 중에는 대상 학생의 장애를 경감시키고 독립적인 기능을 보다 향상 시키기 위해 1:1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작업치료를 통한 대·소근육 발달을 촉진해 학령기 아동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학년도 치료지원실 내방 치료지원 통해 학생 개인에 맞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치료지원실 방문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