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시 내 서민임대아파트 건립
1,000세대, 충남도 건설청 등 합의문 발표
2006-03-02 김거수 기자
행복도시 내 영세서민을 위해 100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충남도·행정도시건설청·공주시·연기군·한국토지공사 등 5개 기관은 2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영세서민용 임대아파트 1000세대 건립지원 합의문'을 작성,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공동 발표했다.
![]() |
||
| ▲ sisaforu | ||
충남도를 비롯한 이들 기관은 이에 따라 3월중에 임대아파트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공유재산 협의보상 등을 거쳐 5월중에 입주대상자를 심의·확정하고 내년 초에 건립예정지를 지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아파트 건립공사를 착공하는 등의 추진일정을 제시했다.
충남도 행정도시지원단 김용교 단장은 "이번에 마련된 영세서민 주거대책은 신도시건설 등 대규모 개발과정에서 전례가 없는 전향적이고
파격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영세서민 임대아파트 건립과는 별도로 토지공사에서 임대아파트건립과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생활능력이
없는 노인들을 위한 경로복지관을 건립하기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