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시장. 부군수 민생현안 주제 영상회의
구제역.AI 방역,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민생안전책 추진 당부
2011-01-28 강청자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및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부시장. 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설연휴는 구제역 확산 방지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시군방역초소마다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해 방역 해줄 것을 주문했다.
구 행정부지사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설연휴 기간동안 구제역 방역대책, 비상진료체계 구축, 쓰레기 대책, 교통편의 제공, 화재취약시설 점검 등을 도와 시군이 연계해 도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도민에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한편 일선에서 실무적으로 전파할 사항 및 추진과제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행안부 주요회의 내용인 ▲구제역방역 및 한파대책 ▲조기집행 및 물가안정 당부 ▲공직기강 확립 등의 각종 현안사항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