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설 맞이 장애인단체 및 구제역현장 위문

장애인단체 방문 및 구제역방역초소 근무자 격려

2011-01-28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황인호 의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점을 안타까워 하며 장애인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역설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대별동 마을입구를 비롯해 삼괴동, 추동, 신상동, 판암IC, 남대전IC 등 6개 방역초소에서 지원근무에 나선 구청직원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인호 의장은 “구제역 확산에 따른 축산농가의 아픔을 온 국민이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며, 우리구에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내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