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CEO와 함께하는 현장경영회의 개최

현장 접점에서 사례 공유 및 격의 없는 열띤 토론으로 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 모색

2021-04-06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6일(화) CEO 및 경영진과 전국의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소재 건설현장 등을 돌아보며‘CEO와 함께하는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정부의 안전관리 주요 정책방향에 맞춰 건설공사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제도정착, 안전교육, 안전점검, 정보시스템운영, 제도정비와 모니터링 등 5대 중점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본부는 안전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실행조직으로 현장경영지원센터와 안전품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이날 부여군 초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과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하여 사무실에서 현장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연회를 참관하고, 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또한, 충남지역본부는 농촌지역의 도시화와 지역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지역 여건에 따라 충청남도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전략을 보고하였고, 전국 지역별로도 중점 추진중인 사업을 공유하여, 토론과 현안 검토 등 실질적인 현장경영회의가 진행됐다.

김인식 사장은 “지역밀착형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내실있는 성장을 돕고 농어촌 지역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을 넣을 수 있다”며 “농어촌 발전계획 수립에서부터 공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