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이웃돕기 연탄배달 참여

연탄으로 불우이웃 따뜻한 겨울 선물

2011-01-28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11,000장의 연탄을 해왔다.

그동안 지역별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추진해 왔으며 두마면 두계리 4가구가 마지막 배달지가 됨에 따라 이 시장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손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연탄 배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말 뿐인 나눔이 아닌 행동하는 복지 행정 마인드를 느낄 수 있어 평소보다 더 보람되고 흥이 나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유난히 매서운 올 겨울 한파에 이러한 온정이 널리 전해져 누구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