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태안군수 사회복지생활시설 방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군의 관심으로 보살펴 위로

2011-01-28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김세호)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내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저소득층 1350가구를 방문해 쌀, 쇠고기, 생활필수품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7일 김세호 태안군수는 사회복지생활시설 벧엘요양원 등 5개소에 방문해 그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일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군이 관심을 갖고 직접 보살펴 위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보다 따뜻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의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사랑의 쌀 전달’, ‘위문품 및 격려금 전달’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