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현 태안해경 서장, 신임경찰교육생과 해양경찰 비전 공유
블루오션 해양치안 분야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국제선진 해양경찰로 성장토록 각자 최선 노력 당부
2021-04-07 최형순 기자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7일 “관서 실습교육 중 신임 경찰 교육생 55명에 대해 순차별 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성 서장은 “이날 당당하고 멋진 경찰공직자의 비전을 공유하고, 음주운전, 성인지 감수성, 갑질, 뇌물·향응수수와 부정청탁 등의 4대 비위 근절”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241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은 총 681명으로 지난해 최종 합격하여 6개월간 전남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기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현재 전국 각서에서 15주간의 관서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신임경찰 교육생 55명(男43명, 女12명)을 배정받아 오는 7월 2일까지 경찰서 뿐만 아니라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경찰 공직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태안해경서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55명은 관서실습 교육을 마치고 7월 9일 곧바로 현직에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