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 사회기풍 혁신 운동 강조

대규모 개발에 따른 당진이 잃어버린 것 되찾기

2011-01-31     강청자 기자

충남 당진군은 연초 발생한 구제역의 여파로 201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실․과․사업소별로 업무보고를 지난 24일 세무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1일 1~2개 실.과씩 실시한다.

이철환 군수는 “2011년 군정 방향은 조직의 화합과 업무의 창의력 발휘와 역발상의 자세, 군정(郡政)이 아닌 시정(市政) 자세로 업그레이드 행정, 전문성 확보, 친기업적 사고,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당진이 잃어버린 것 되찾기 위한 사회기풍 대혁신 운동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24일 세무과 업무보고에서  세무과와 회계과 분리로 재정이나 세정의 전문성 중요, 자립도 36.8%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외수입이 지방세보다 많아야됨 세외수입팀 신설로 관광세 등 신규세원 발굴을 지시하는 등 각 실과별고 업무보고를 하고 이에 따른 정책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