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본부, 갈마 탄방 지하차도 시설개선
2021-04-09 성희제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시민들의 차량통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갈마ㆍ탄방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하차도의 구조물의 유지관리와 차량안전운행 및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삼천지하차도 등 15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부터 갈마ㆍ탄방 지하차도 시설개선공사를 착공하고 도로시설물의 보수ㆍ보강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 등 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