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설연휴 구제역방역 및 안전한 설명절 당부

‘1-2-3 전화응대 친절운동’ 직원교육 실시

2011-02-01     전현숙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1일 군청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김석환 군수는 직원모임에서 “구제역 차단방역 추진과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에 노고가 큰 직원들을 치하하며, 구제역이 진정되는 대로 계획된 업무를 적극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 을 주문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에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것” 을 당부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홍주건축사무소의 이의영씨와 홍성상설시장 자위소방대원인 박경한씨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관 표창과, 제안제도 운영우수부서로 농업기술센터, 기획감사실, 금마면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주민복지과의 김미경 주무관(보건7급)이 모범공무원으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의 이영진 주무관(기능7급)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편, 직원 모임 후에는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의 개선으로 군민만족 서비스를 위해 시행하는 ‘1-2-3 전화응대 친절운동’ 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