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제역 방역대책본주 기탁 성금 답지
예산지역 각 사회단체 기부
2011-02-01 전현숙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 구제역 방역 대책본부에 예산지역 각 사회단체에서 구제역 방역 근무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성금이 답지했다.
이날 예산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 조인근)은 컵라면 60상자와 캔커피 60상자, 예산JC(회장 방인권)와 예산JC 특우회(회장 정상영)는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민족음악원(사) 이광수 원장은 “우리지역에도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와 가축들을 매몰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매우 아팠으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행정기관이 서로 협력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내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자체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구제역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