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삼성전기 ‘설날 희망나눔 활동’ 복지 후원품 기탁

12게의 사회복지시설에 380만워 상당 후원품 전달

2011-02-01     전현숙 기자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지난 28일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기 김종권 인사총무그룹장과 김영수 한울림위원장 및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희망나눔 활동’ 복지 후원물품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내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노인복지시설 등 12개 시설의 아동과 청소년들, 독거어르신들에게 3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물품을 후원받은 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길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설날 희망나눔 활동’ 복지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