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직원들 소외계층과 1대 1 방문 연계

결연가정 어려움 파악, 긴급지원 비상체계 가동

2011-02-01     전현숙 기자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기원) 직원 227명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22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결연을 맺고 방문 연계를 맺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1대 1 가정 방문을 통해 각 결연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해 도움을 주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결연직원에게 연락을 취해 긴급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웃음소리가 만개해야 할 가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무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이 적지 않다” 며 “누구라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