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운영

2021-04-12     이성현 기자
학교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12일부터 관내 초·중·고 77곳 72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천배 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