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 후보자는 여론조사로 결정한다"

심대표, 당원교육에서 공천기준 밝혀

2006-03-03     편집국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택하겠다"

국민중심당 지방선거 출마자의 선택 기준에 대해 심대평 대표가 밝힌 핵심 방침이다.

   
▲ sisaforu
이같은 내용은 3일 서. 유성구 당원교육행사에서 심대표가 공천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여론조사 1위가 중심당 대표 주자로 나갈 것이다"며 "과거처럼 실세와의 연줄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심대표는 "광역후보가 없는 상황에 대해 여러분들이 우려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강조, 복안이 있음을 내비쳤다.

"자신은 공직 생활하는 동안 약속을 어긴 적이 없다"고 밝히며 그는 "당원들과 약속한 것 역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심대표는 "정도와  신뢰의 행정에서 정도와 신뢰의 정치를 펼쳐 지방선거에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