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아동안전지도 제작’ 중간보고회

여성보호 지역연대 시범운영지역 선정 국비 3000만원 지원

2011-02-06     전현숙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1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동부교육지원청, 대덕경찰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도’는 관내 아동의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 성범죄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종합정보를 표기하여 가장 안전한 등․하교길을 제시해 주는 지도다.

여성가족부에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표준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는 여성보호 지역연대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