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사방협회와 재해예방 위한 협약체결

2021-04-13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사방협회(회장 김남균)와 ‘산림복지 및 치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창재(좌측)

이번 협약은 진흥원 소속기관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복지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치산 및 산림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분야와 치산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진흥원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창재 원장은 “진흥원은 핵심가치인 ‘안전, 존중, 윤리, 혁신’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주변 산사태 위험 조사 등 재해예방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