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와 맞손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2021-04-13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지난 12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전 유성구 계산동 소재 꿈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아동복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아동교육서비스 상호 연계 및 홍보 △지역사회기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 소외계층 아동교육 협력 △후원 사업 공동 주관 및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센터장 김용철)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등과 함께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스마트팩토리, 드론, 코딩, 3D프린팅, 빅데이터)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미래채움교육, 인문역사 문화도시 이해하기 등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한밭대 김용철 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견고히 하고, 한밭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