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방문

2021-04-13     최형순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3일 관내 공사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방문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를 위한 봄철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며, 지난 3월 5일부터 관내 신축공사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방문을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예방수칙 준수 ▲용접작업장 불티 비산방지 조치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단열재 등 가연성 제품 이동조치 및 관리 지도 등이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중에 발생한 불꽃, 단열재, 가연물질 등에 의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관계인 스스로 임시소방시설을설치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