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조성사업’지구 안전점검

2021-04-15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 에서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정부의 통합 물관리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현장경영지원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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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장경영지원센터에서는 김병찬 센터장을 비롯한 점검반이 지난 14일 청양군소재 알프스마을에 방문하여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사업비 25억 원)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본 사업은 천장호와 알프스마을 연결도로를 확장하고 주차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 알프스마을은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로써 천장보다 높다는 의미로 천장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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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마을에서는 매년 여름 조롱박축제, 겨울 얼음분수축제 등 4계절 축제를 개최하면서 농촌마을의 6차산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천장저수지 출렁다리는 KBS 2TV ‘1박 2일 촬영지’로 소개되었고 알프스마을과 더불어 매년 8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김남표 청양지사장은“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 및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단 한건의 사망사고는 물론 재해재난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알프스마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