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역량 강화 특강 운영

2021-04-16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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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0일부터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역량 높이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 필요성과 요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중 1기 과정은 신청 시작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등 현장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해 수업을 운영해 온 역량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스트림야드+유튜브라이브로 동료 교사와 협력수업 운영하기’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및 적용 팁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원격수업의 질 제고는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선생님들이 이번 특강에 보여주신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