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메이커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목공 장비 기초·심화 연수, 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이해 연수,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레이저커팅 기초, 3D 프린터 기초 등 총 7과정 102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 교육에 메이커교육 적용을 위해 연수 대상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과정당 14~16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해 밀집도를 낮췄을 뿐 아니라 충분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메이커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송옥 원장은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산출, 그리고 결과물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성장과 배움을 얻는 교육으로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이러한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속 메이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