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7일 3명 추가 발생 ... N차감염
2021-04-17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1,055 ~ #1,057)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광명#802의 접촉자 1명, 서울 성동구#939의 가족 1명, 천안#1053의 가족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05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19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3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055(20대, 성거읍) 확진자는 광명#802의 접촉자이고, 천안#1056(10대, 서울특별시)확진자는 서울 성동구#939의 가족이며, 천안#1057(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053의 가족(자가격리중 양성)이다.
16~17일 서북구·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