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안정적 급식 운영 최선”
찾아가는 센터 클레임 현장 대응반 운영.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의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세종시 아이들의 급식의 질 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센터 클레임 현장 대응반’이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대응반은 3 ~ 4월 중 식재료 품질 및 배송 클레임 발생시 공공급식 최의헌 사무관과 학교급식 최원형 사무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불만족 요인 개선 컨설팅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이는 연세유, 연세초, 세종고, 두루유, 두루초, 두루중, 어진중, 성남고 등에 대한 영향교사 친절 대응, 배송기사 숙련도 개선 및 효율적 검수 요령 등을 컨설팅 한다.
개선내용은 학교장 면담을 통해 차량입고 시간을 조정하고, 검수 진행중 불필요한 과정을 간소화 하며, 학교별 학교급식 중식 시간대에 맞추어 배송순서를 변경했다.
신문호 과장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배송담당자와 영양교사간의 의견 차이로 인하여 잠재된 불만 해소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정적 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의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두손을 맞잡고 516억 4700만원을 투입, 5만6천여명 학생들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센터를 직영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5일 개장후 올 3월부터 시청에선 식품비를, 교육청에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 하여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믿을수 있는 우수식재료 공급으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담당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식재료 납품 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엄지척을 받고 있다.
또한, 관내생산 농산물의 확대로 지역의 농업인과 함께하는 운영체계를 구축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136개교 대상으로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