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부자도시 대전 경제정책 강조
시 기구 과학기술특화본부 신설
염홍철 대전시장은 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2월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관련해서 염 시장은 “결론은 우리가 다시 찾아와야 한다. 이대로 가면 충청권 입지는 어려울 것이다.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과학계 충남북 지자체가 서로 공조하고 역할분담을 하면서 힘찬 투쟁을 통해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끼리 분통 터트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국민들은 대통령 공약 및 세종시 적지라는 교과부의 용역결과를 잘 모른다”라며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자도시 대전만들기로는 “경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제가 살아나야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사회복지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금년을 부자도시 대전 건설의 원년을 삼고 힘차게 발동을 걸까 한다. 이를 위해 2가지를 나눠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우선 대전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 금융지원 및 마케팅, 환경 문제, 기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1사 1공무원, 해피콜 등을 도입해 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대전의 경제적 파이를 키우겠다”고 강조하며 “시 기구로 과학기술특화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화 문화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고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및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대전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 이를 통해 경제활성화 부자도시 대전을 만드는 전략에 공무원 모두가 매진하겠다”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