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유공 교직원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2021-04-19     최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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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속 교직원들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교직원들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여운준 교사와 김윤의 주무관,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 등 3명이다.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을 하면서, 진로·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 다양화 및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는 영아·유치원을 담당하면서 조기교육을 통해 아동의 언어습득 및 발달을 촉진하고 2차적 장애를 예방하는데 모범을 보였다.

김윤의 주무관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장애학생 교수·학습활동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적극 행정에 솔선수범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장관 표창 외에도 특수교사 2명, 통합학급담임(일반교사) 2명, 교육공무직원 2명, 장애학생 2명, 비장애학생 2명을 대상으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잠재력을 기르고 사회적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학교현장의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각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