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민 정보화 교육 실시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다양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을 위한 주민 정보화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편집, 블로그, 동영상 만들기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매달 2~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이번 정보화교육을 주민 누구나 컴퓨터 및 인터넷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각 과정별 교육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일 기획감사실장은 “정보화 사회를 뛰어 넘는 스마트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주민의 정보화 욕구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구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정 발굴 및 교육대상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의 정보화 욕구 충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