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국세 및 지방세 동시 납부 시스템 홍보
납세자 편리 제도시행 조기정착 위해 적극홍보
2011-02-09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김세호)이 올 1월부터 시행중인 국세와 지방소득세 동시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국세인 소득세, 법인세 신고시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를 홈택스와 위택스에서 한번에 전자신고 납부하는 편리한 서비스가 행안부의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돼 개인사업자 및 법인납세자 1957명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는 등 납세자에게 편리한 제도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용방법은 납세자가 홈택스에 접속해 소득세, 법인세를 전자 신고한 후에 지방소득세 연계납부를 선택하면 관련된 지방소득세가 위택스에서 바로 전자신고납부가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동시 납부 서비스 실시로 그 동안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행정기관 및 은행을 방문하거나, 위택스에 재접속 해야했던 국민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주위분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