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백조주택 창립 30주년, 대한민국 랜드마크 선언

'도전과 혁신' 또 다른 30년 향해 비전 2020 매출 2조원 목표

2011-02-09     김거수 기자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기업경영과 고객 제일주의를 통해 아름다운 생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주)금성백조주택은 9일 오전 둔산동 오페라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욱 회장은 "(주)금성백조주택은 지역의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들의 깊은 애정과 두터운 신뢰,그리고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예측하는 기업경영과 고객제일주의를 통해 아름다운 생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대식 경영기획실장은 금성백조의 비전 2020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주)금성백조주택의 신성장동력을 도전과 열정 정신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겠다"며 '사람'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회사경영 관련 "모든 임직원들의 합리적 혁신을 위한 의사 결정 시스템과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실장은 주요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선도수준 성장기반 강화 ▲수주 경쟁력 강화▲마케팅역량 강화▲성과중심 경영체계 구축▲품질기술 경쟁력 강화 등 신성장 동력 발굴해 2011~2012년에 선도수준의 성장기반 강화해 연 매출 3500억원, 2013~2015년 선진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연 매출 7000억원, 2016~2020년 글로벌 부동산,건설그룹으로 발돋움해 연 매출 2조원을 목표를 잡았다. 

또 이날 행사에선 협력업체 21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업본부 이창종전무가 대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임직원으로 건축사업본부 김상민차장, 주택사업본부 김경식주임이 상공회의소 표창을 받았고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영업본부 이창종전무, 건축사업본부 정두희상무, 건축사업본부 이상권상무, 건축사업본부 김상민차장 등 4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충남대학교 총장감사패, 보병 32사단장 감사패, 육군3사관학교 동문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관리본부 정해명전무는 금성백조 회사와 충남대학교의 산학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고 경상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대 경상대학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성호 32사단장, 정범구 충남대 경상대학장, 김영태 한남대교수, 유병주 충남대교수,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부회장, 원필흥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이일환 육삼회 중앙고문, 박진호 대전개발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금성백조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