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업무협약 체결
해외농업개발과 도농교류 활성화 앞장
2011-02-09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꿈이 있는 농촌 실현’과 ‘농어촌의 경제․사회 발전’에 앞장 서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개발, 관개시설 정비, 해외농업 등 인프라 구축 전문기관이며 농촌진흥청은 첨단 농업생명분야 및 영농기술, 품종 개량 기술과 연구 분야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어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내용의 실질적인 실행에 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홍문표 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토대로 협력함으로써 농업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농민의 소득과 농촌의 희망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