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서, TV 절도단 검거
3개월간 상가 104회 침입, 1억 6,500만원 금품 절취
2011-02-09 강청자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는 전국을 무대로 상가에 침입해 벽걸이 TV, 컴퓨터 등 고가의 제품을 절취해 판매한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하모씨(남 48세) 등 일당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등으로 검거하고, 시가 1억원 상당의 벽걸이 TV 65대를 회수했다.
또, 이들을 상대로 전국에서 발생한 104건의 동일수법 절도사건에 대한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절도범 3명은 구속, 장물범 1명은 불구속 수사중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고질적․상습적인 강․절도범에 대한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강․절도 피해품의 적극적인 회수활동을 전개함으로서 공감 받는 민생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