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확대
10개 읍.면 23개소에서 300명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실시
2011-02-10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7일부터 삽교읍 창정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실은 지난해 8개소에서 대폭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 이민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을 열어주는 문해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문해백일장을 실시해 각 문해교실과 학습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