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마을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2021-04-23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새마을 ‘우리동네 안전·환경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안전·환경 지킴이는 새마을 지도자 3966명으로, 감염병 및 범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방역소독을 통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 우범지역 방범순찰, 등하교길 교통 안내 등을 지원한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행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방역활동에 나서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주변 음식점 거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