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일자리센터, “‘잡(JOB)아라 서포터즈 7기’ 선발
”청년고용정책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고려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재우)가 2021학년도 1학기 ‘잡(JOB)아라 서포터즈 7기’ 선발을 완료한 가운데, 지난 19일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캠퍼스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잡아라 서포터즈 7기’는 다양한 SNS 채널 운영,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등 청년층 수요에 알맞은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이들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잡(JOB)아라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증명서 발급, 장학금 지급,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7기 팀장으로 선발된 김희주 학생(경제정책학전공)은 “코로나19 상황 속 진로·취업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열정 가득한 팀원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잡(JOB)아라 서포터즈 담당 김남호 직원은 “이번 서포터즈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학생들이 선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고용시장 축소·채용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서포터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학기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 개소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컨설팅, 청년고용정책 정보 제공,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천 채용 등 원스톱 청년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나갈 예정이다.